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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저가 임플란트, 알고보니 밀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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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산예치과

작성일.2011-03-21 14:15:00

조회.3,235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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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인공치아를 심는 임플란트 시술은 비싸도 편리하다는 생각에 많은 분들이 시술받고 있는데요 알고보니 무허가 밀수품이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습니다.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공으로 치아를 심는 임플란트.
수백만 원씩 비용이 들지만 진짜 치아 같은 편리함 때문입니다. 연간 50만건 넘게 시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명 치과병원에서도 무허가 밀수품이 버젓이 사용돼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약청 허가 없이 들어온 제품이 5년 동안 2만7천개시가로 18억원 어치가 넘습니다.

<인터뷰>; 이창근(인천공항세관 국제수사계장) : "국내 유명 치과 병원 약 한50군데 다 납품해서 시술한 걸로 확인했습니다.
수입 임플란트는 엄격한 통관절차를 거처야 하지만 이번 경우에는 다른 제품의 허가증으로 속여 신고해서 세관의 감시를 피했습니다.
초콜릿 상자에 담아 부치거나, 사람들이 직접 손가방에 담아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안전성 검사를 받지 않은제품의 부작용입니다.

<인터뷰>; 이용근(연세대 치대 교수) : "주위에 염증을 유발해서 결국은 임플란트가 식립된 주위 뼈조직이 손실된다는 겁니다. " 특히 임플란트는 멸균과 진공 포장이 필수적이어서보관 상태가 좋지 않은 불법 수입품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KBS뉴스 이병도입니다.
KBS뉴스는 htto://news.kbs.co.kr에서만 보실수 있습니다.


이상은 3/17일 저녁 kbs뉴스 내용입니다.

임플란트가 보급되고 점차 대중화되면서 최근 값싼 임플란트를
 
내세워 무리하게 고객을유치하는 치과가 늘고 있습니다.

저렴한 비용에 임플란트를 시술 받을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지만 그내면을 잘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산예치과는 외국에서 검증된 미국3i임플란트를 중심으로

제조번호, 제조년월일, 제품유효기간이 확실한 임플란트를

사용중이며 고객별 케이스에 맞게 시술을 할수있는
 
다양한 종류의 임플란트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항상 앞서나가는 오산예치과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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